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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9 13:55
태양광-비태양광 REC통합시장 열린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248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47 [3318]

[에너지신문]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열린다.

2월까지는 태양광과 비태양광 REC가 별도로 거래되고, 비용정산가격도 분리되지만 3월부터는 이같은 구분 없이 시장이 단일화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예고됐던 태양광·비태양광 공급인증서(REC) 통합시장은 3월 첫째 주에 열리는 현물시장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매달 두 차례 열리던 태양광·비태양광 REC거래가 별도 구분 없이 월 4회씩 열린다.

REC판매 시장은 정부가 2012년 도입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와 관련이 있다. 이 제도에 따라 연간 500MW 이상의 발전설비용량을 가진 발전사들은 매년 발전량의 일정량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채워야 한다.

발전사는 직접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도입하거나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REC를 구매해 의무할당량을 채울 수 있다.

정부는 경제성이 높은 비태양광 부문으로 사업이 쏠릴 것을 감안해 공급의무자인 발전사들에게 태양광과 비태양광 의무량을 따로 할당했다. 그러나 태양광 설치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별도의무량이 오히려 사업을 제한하는 제도로 작용하자 칸막이를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발전사들은 3월부터 태양광, 비태양광의 구분 없이 REC를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량을 채울 수 있다. 현물시장에서도 태양광 REC와 비태양광 REC가 같은 조건으로 거래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200MW,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50MW 규모로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시장을 열 계획이었지만, REC를 판매하지 못한 적체물량을 해소하기위해 공고물량을 200MW 가량 늘렸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300MW,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350MW의 판매사업자 선정시장을 연다.

올해 RPS제도 적용을 받는 공급의무자는 총 18곳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7곳 대비 1곳이 늘어난 것으로, 동두천드림파워가 신규 공급의무자로 추가됐다.

공급의무자의 자격은 매년 말 기준으로 발전설비 용량 500㎿ 이상의 발전소를 상업 운전해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별도의무량 폐지로 태양광시장이 확대되리라 예상된다”며 “비태양광과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원간의 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hjkim@ienews.co.kr